<배터리데이>테슬라 배터리데이는 국내업체에 악재보다는 호재 이차전지 수요와 공급에 대한 해석^^

 

​제가 8월20일에 글한 '테슬라 배터리데이가 거슬린다' 라는 글을 쓸 때만 해도, 제일 우려스러운 상황은 테슬라가 배터리 내제화를 가속화하거나, 기존의 기술보다 월등히 나쁘지않은 기술을 발표하는 케이스였어요.. 이 경우 국내 대장주 셀업체(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및 소재, 장비 업체들에게 악재일테니까요.​친절하게 기존 내용을 짧게 요약해 드리면, 8월의 테슬라 배터리데이에 대한 시장의 예상은...1. 로드러너 프로젝트 - 배터리 내재화2. 프라이스 패러티 - 혁신 기술을 통한 배터리 원가절감3. 백만마일 배터리 - 배터리 내구성 증가4. 로보택시 - 100만 마일 배터리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등이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었어요..​엘론머스크의 22일 트윗을 보면 금번 테슬라 배터리데이의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가 있다!!!!:). 기존에 시장에서 악재라고 우려하던 방향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 업체들에게 호재가 될 수 있는 방향이라는 것을 조심스레 예측해 볼 수가 있다!!!!:).​제 걱정에는 8월에 나온 얘기들은 연막 작전과 같은 느낌으로 뻥카 부분이 많았다고 볼게요. (너무 앞서 갔어요..)내재화보다는 캐파부족으로 쇼티지에 대한 얘기이고, 혁신적인 기술보다는 현존 기술 중 원가 절감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에요..​엘론 머스크의 트윗을 그대로 해석해 보면1. 테슬라에서 배터리를 2022년까지 대량 생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재화가 가까운 미래는 아닙니다.)2. 테슬라 배터리 공급사 (LG화학, 파나소닉, CATL)로부터 셀 구매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시킨다(아마도 다른 업체들에게도...)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액션을 취하지 않다면 셀 서플라이어들이 생산 케파를 빠른 속도로 늘릴지라도 2022년에는 공급부족 사태를 예측한다.

출처 : 엘론 머스크 트위터 내용​엘론 머스크의 트윗 내용을 정리해 보면...1. 2차전지 업체로부터 공급 받는 배터리를 줄이는게 아니라 늘리는 것이다.2. 당분간은 대량생산은 아니다 (내재화 생산보다는 파일럿 생산 진행)3. 기존 3개의 공급업체 (LG, 파나소닉, CATL) 이외에도 아마도 타업체에 기회가 갈 수도 있다.4. 2020년에 공급부족이 예상되니, 최대한 빨리 Capa 증설을 해라. (기존에 레포트들에서는 2023년에 배터리 공급부족을 예상했었으나, 코로나로 촉발된 상황으로 2022년으로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볼게요. 보수적인 예측으로도 2023년부터는 공급부족이 발생된다는 예측이 있었어요.. 글 하단 공급부족 그래프 참고)​추가적으로 혁신적인 신기술보다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개선된 방안에 대해서 얘기가 나올 것으로 상념되요.또한한 테슬라는 기존의 내제화 예측과는 달리 세부적인 설계 부분을 담당하고, 이를 셀 공급 업체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선도를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어요.. (애플의 경우도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등을 주문할 때 업체 주도의 제품을 받는게 아니라 애플 내부 엔지니어링 팀에서 지금 존재하는 기술 중에서 소비자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일 나쁘지않은 기술을 자기자신이 평가하고, 설계해서 선택하는 방식을 이용해요.)​금번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현존 가능 기술 (개인적 예상)1. 2170 (21mm x 70mm) 보다 길이가 두배(부피는 4배) 커진 원통형 배터리2. 배터리 셀이 수천개 -> 1000개 미만으로 줄어듬3. 기존 셀->모듈->팩 형태에서 아예 셀 투 팩으로 모듈을 없애므로써 밀도를 더 높이는 기술4. 실리콘 나노와이어 기술을 통한 밀도 증가​엘론 머스크가 2022년 Max capa에 대해서 언급한 이유 (뇌피셜 분석)->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구조를 통해 개인적으로 분석해 볼게요.제조업에서 향후 몇년 동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도, 업체들은 한꺼 번에 생산 볼륨을 늘리지 않어요.. 물론 구상은 만들어 놓지만,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만큼 보수적으로 검토해서 시차를 두고 늘립니다.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고, 갑자기 예측보다 수요가 줄게 되면 그에 대한 현금흐름이나 운영금전 등으로 고전을 하기 때문이라해요. 디스플레이 산업이 매년 캐파 증설할 때도 같은 상황이었어요.. 매년 타이트하게 수요를 맞추어 가는 방식에요.. 잘 고심해보면 1년 내내 평균적으로 자동차가 팔리고, 업체가 공급량을 매월 균등하게 줄리가 없어요.. 물론 최종 생산자와 공급자들은 계속적인 미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수요-공급을 맞추어 가기는 그렇지만,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방향을 조절해 갑니다. (서플라이어 고심해 주는 업체는 별로 없어요..)​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진즉에 2023년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전망이 되어 있고, 테슬라는 최종 완성차 업체이므로, 부품 공급사의 상황보다 자신들이 수요를 맞추지 못했을 경우 입게되는 기회비용의 손실을 갈등하는 것에요.. (최대한 빨리 많이 팔아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도 경쟁해야 하고, 매출과 영업 이익도 끌어 올려야 해요. 한마디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것에요..) 그리해 Demand forecast (수요 예측) 과정에서 최종 완제품 공급자는 수요를 과장해요.​따라서 너네들(2차전지 셀업체)은 빨리 캐파를 최대한 키워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도 있다. 우리는 그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엄포를 주는 것이라고 볼게요. 그러니까 셀업체들이 빨리 투자해서 우리한테 주는 공급이 부족하지 않게 증설해라라는 메시지에요..​그렇지만 셀업체의 입장에서 보면 수요가 매월 균일하지도 않고, 언제 어떠한 상황으로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또 더 길게 보면 언젠가 정점을 찍고 내려올 수 있기 때문 에 무작정 증설을 할 수는 없어요.. (혹은는 중국과의 경쟁 관계에서 밀려서 과수요가 될 가능성) Capa가 남아 돌게 되면 배터리 셀 업체들로서는 Max. Capa에 대비해서 증설한 설비 및 자원들로 인해서 고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해요.​테슬라는 Max. Capa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고, 셀 업체는 평균 capa 기준으로 수요를 맞추어 가고 싶을 겁니다.​이런 현상은 하나의 사업자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영업조직과 생산조직은 같은 목표를 향해 뛰어가지만,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는 대응이 조금 다릅니다. 영업부서에서는 한개라도 더 팔아야 하니, 어떠한 경우라도 제품이 없어서 못파는 경우는 없어야 해요. 생산부서는 수요예측에 따라서 공급할 수 있도록 공장건물, 설비, 인원, 자재 등을 준비하는데, 만일에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이게 모두 금액이 되요. 각별히 원가의 압박을 받기 떼문에 가동률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그리해 영업 & 마케팅에서는 수요 예측에 대해서 실현 가능 수준에서 상단을 예측하고, 생산부에서는 영업부의 예측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준비해요. 혹은 실제의 수요가 예측대로 따라가게 되면 그 시점에 대응을 해서 Capa를 급하게 늘리기 시작해요. 그리해 장비 업체들에게 급하지 않은 장비란 없어요.. 수 많은 발주처는 장비를 ASAP로 만들어 달라고 해요.​추가업데이트테슬라 배터리데이 변수와 국내 영향

​요약해 보자면...살펴본 바와 같이 테슬라 배터리데이는 최초에 악재라고 예측했던 방향이 아니라 국내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호재라고 보에요.. 내재화나 혁신적 기술이 아니라 수요-공급에 대한 얘기와 현존 기술의 원가절감 부분을 얘기하고 있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확실히 성장해 나가는 산업에서 2차전지 셀업체(대장주)나 소재 관련주, 장비 관련주 등에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다면 하나의 넓은 기회가 아닐까 상념하는 바에요..​배터리 공급 부족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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